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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y)∴x=love!(4) / 종전(23) / 나를 잃지 마(3) / Fragment Gl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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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포스트

1화부터 최신순

[이제]도플갱어를 없애는 방법[곧] 1 최강 부엉이 에이스 님 내 도플갱어가 나타나서 해결하는 스레! 모두 힘을 합쳐 도와줘↜(╰ •ω•)╯ψ 그리고 올빼미 세터는 내 거니까 함부로 청혼하지 마라. 5 어둠 속의 올빼미 아니 이 눈새야 이 타이밍에 새 스레 세우기 있냐ㅠㅠㅠㅠㅠㅠㅠ 9 어둠 속의 올빼미 또 나만 진심이지? 어? 진지한 건 나만 그렇고 너네 ...

보쿠아카 리퀘스트 819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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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89 2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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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나를 잃지 마 中

리퀘박스 | 도플갱어는 세 번 만나면 죽는대

[종사자]도플갱어 처리 방법 좀 알려줘[환영] 1 올빼미 세터 이전 판이 거의 끝나가서 미리 갈아둠. 이전 스레 링크 [그거 뭐지]나 그거 있는 것 같아 다큐멘터리![그거] 부엉이 선배(스레주)의 도플갱어를 처리하는 방법을 촉구하는 스레. 이전 스레에서 진짜라고 인증받았으니 어그로 나가. 전 스레 요약 1. 3일전, 부엉이 선배의 도플갱어가 나타남 2. 증...

보쿠아카 리퀘스트 819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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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 79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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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나를 잃지 마 上

리퀘박스 | 도플갱어는 세 번 만나면 죽는대

[그거 뭐지]나 그거 있는 것 같아 다큐멘터리![그거] 1 어둠 속의 올빼미 대박 개쩔지않냐 나 진짜 그거 있나 봐 와 진짜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어둠 속의 올빼미 뭔데 왜 너만 아는 이야기하냐 7 어둠 속의 올빼미 수다 떨고 싶으면 여기가 아니라 잡담판으로 가라 여기는 오컬트판이라고 9 어둠 속의 올빼미 애초에 ...

보쿠아카 리퀘스트 819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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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7 102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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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23(完)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아카아시는 아득한 경이감에 입을 다물었다. 그저 없던 일처럼 말을 줄이고 거리를 청소한다고 해서 완전한 평화가 돌아오지 않는다. 이 나라가 진정한 자유와 휴식을 거머쥘 때까지 그들은 투쟁할 것이다. ‘평화’라고 지은 이름의 값을 할 때까지. 일본은 한 국가를 얕본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만 했다. 오래전에 배웠던 민족 자결주의란 말을 피부로...

보쿠아카 리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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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70 2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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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22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14시간의 긴 비행 끝에 도착한 A국은 여전히 마른 모래 냄새가 났다. 아카아시는 드르륵거리는 캐리어를 끌고 낡은 공항 밖으로 나왔다. 여전히 바퀴 가장자리에 군데군데 이가 빠진 허름한 여행용 가방은 소름 끼치는 소리를 내며 굴렀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택시 몇 대가 지나다녔다. 아카아시는 적당히 그럴듯한 택시를 잡았다. 차 안은 후덥지근한 공기가 차올랐...

보쿠아카 리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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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31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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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21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4번으로 지정된 단축번호를 누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하나하나 번호를 외워 누르는 것도 좋아한다. 아카아시는 전화 연결음을 들으며 귀에다 휴대전화를 댔다. 운 좋게 엘리베이터가 와있었다. 좀 전에 국제부 부장과 데스크가 내린 후로 아무도 안 탄 모양이었다. 아카아시는 곧바로 올라타 1층 버튼을 눌렀다. 천천히 닫히는 문 너머로 뒤늦게 뛰쳐나오는 기자들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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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34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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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20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조명을 끈 보쿠토는 침실을 돌아보았다. 계절에 맞춰 바꾼 커튼은 얇았지만 야경을 가리기엔 충분했다. 밀색 커튼을 꼼꼼하게 닫은 침실은 온통 어두웠다. 아카아시는 마지막으로 포럼만 좀 확인하겠다며 휴대전화를 켰다. 네모난 화면에서 퍼진 하얀 빛이 아카아시의 얼굴을 창백하게 비추었다. 보쿠토는 빛을 따라 아카아시의 곁을 파고들며 물었다. “뭐 확인하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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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35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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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9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서류 첫 장에는 기자들답지 않은 감상적인 말이 적혔다. ‘처음에는 숭고한 이상도 의견도 없었다. 이대로라면 그저 의미 없이 죽고 죽일 뿐. 우리는 이 학살을 지켜볼 수 없다. 기자이기에.’ A국이란 이름의 죽음이 아니라 정말 A국 그 자체를 가로지르다 보면 알았다. 그들은 단순히 말을 표현할 수단으로 전쟁을 택했을 뿐이다. 어쩌면 모든 살인이 그러하듯.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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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30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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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8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보쿠토는 바닥 물기를 닦아내며 아카아시의 발을 보았다. 이전에도 굳은살이 박여 매끈하지는 않았던 발이지만 못 본 사이에 더 엉망이 되었다. 보쿠토가 배구화 대신 구두를 신는 동안 아카아시는 여전히 운동화를 신었고, 코트를 누비던 발은 이제 전쟁터를 달렸다. 발가락 양옆과 뒤꿈치에 박힌 굳은살은 종양처럼 불룩 튀어나와 부풀어 올랐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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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34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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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7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아카아시를 둘러싼 공간은 마치 네모난 상자처럼 보였다. 빛 아래에 앉은 모습은 다른 세상 같다. 보쿠토는 조용히 아카아시를 응시했다. 내리깐 속눈썹 위로 흰 햇빛 조각이 내려앉았다. 색이 짙고 검은 속눈썹이 약하게 흔들렸다. 감은 눈꺼풀 너머의 청록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었다. 보쿠토는 대리석 식탁처럼 서늘해진 얼굴을 보며 턱을 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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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33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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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6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몇 번이고 팔씨름을 패배한 아카아시는 입을 삐죽 내밀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카아시를 두고 어른스럽다고 했지만 어째서인지 보쿠토의 앞에만 서면 늘 어린아이처럼 되곤 했다. 후쿠로다니를 다닐 적에는 그런 보쿠토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서둘러 등을 쫓아가도 보쿠토는 새삼 선배처럼 아카아시를 돌아보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카아시가 아무리 느리게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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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30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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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5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돌아서기는 그렇게 돌아서도 마음은 정했다. S사의 인간들을 모조리 걸러 회사가 흔들리더라도 일시적일 것이다. 이대로 두고 보는 게 훨씬 더 위험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보쿠토가 운영권을 넘겨받기 전에 처단해야 한다. 지금은 아직 이사회를 빙자한 보쿠토 집안이 X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다. 물려받기 전이라면 보쿠토가 그 어떠한 사고를 치더라도 결국, 이사회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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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26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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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쓸모없으며 달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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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나를 잃지 마 下

리퀘박스 | 도플갱어는 세 번 만나면 죽는대

[보쿠아카]나를 잃지 마 中

리퀘박스 | 도플갱어는 세 번 만나면 죽는대

[보쿠아카]나를 잃지 마 上

리퀘박스 | 도플갱어는 세 번 만나면 죽는대

[보쿠아카]종전 23(完)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보쿠아카]종전 22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보쿠아카]종전 21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보쿠아카]종전 20

리퀘박스 |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

[보쿠아카]종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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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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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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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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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아카]종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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